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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과테말라 '전자상거래 시장'...현지 파트너 잘 찾아야
피터조 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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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6  0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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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피터조 기자] 과테말라 소비시장에 전자상거래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향후 관련 시장이 급속도록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 과테말라 소비시장에 전자상거래에 익숙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향후 관련 시장이 급속도록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안성희 과테말라무역관은 최근 '꾸준히 성장하는 과테말라 전자상거래 시장'이라는 제목의 레포트를 통해 과테말라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해 진단하는 한편, 한국 소비재 기업들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피력했다.

내용에 따르면 과테말라는 인터넷 보급률이 낮아 전자상거래의 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았으나 보급형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역내 인터넷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점이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배경이 됐다.

최종 소비자들은 점차 검색을 통해 제품 가격을 비교하고 새로운 제품을 찾는 모습에 적응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상점을 방문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과테말라 자체 제조기반이 취약한 까닭에 대부분의 소비재가 수입되고 있으며, 최종 소비자 가격은 높지만 다양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해외 직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생겨나기 시작 한 것이다.

이에 오프라인 매장만 운영하던 기업들도 점차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온라인 전용 매장이 급성장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안 무역관은 과테말라 전자상거래 시장의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자세히 피력했다.

내용에 따르면 과테말라에는 여전히 기업과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수준의 법제도가 완비돼 있지 않다.

이에 과테말라 전자상거래 협회장인 Juan Jose Castillo는 관련 법안 제정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 온라인 구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안 무역관은 정리하고 있다.

안 무역관은 "한국 소비재 기업도 과테말라 진출 시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 매장을 갖춘 현지 파트너를 찾아야 할 것이다"면서 "과테말라 기업 및 소비자들이 점차 온라인 구매의 편리함 또한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고 있는 관계로 향후 한국 기업들의 소비재 유통망 진출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에 대한 발송, 수출입 간소화 절차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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