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코로나19 대응 여성의료인 응원 메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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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코로나19 대응 여성의료인 응원 메세지 전달
  • 김정기 기자
  • 승인 2020.03.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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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시민 참여로 200여명의 선별진료소 근무자에게 '지역특산품' 전달

전주시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뜻깊은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당초 주한대사관과 여성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대응 전국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본행사를 취소한바 있다. 담당자들은 대신 전주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청 국제교류과의 김연지 씨는 "지금 응원이 필요한 곳이 어디일까를 고민, 시에서 운영중인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소를  꼽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밝히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Happy Women, Healthy Life(행복한 여성, 건강한 삶)’을 통해 전주에 거주 중인 내외국민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전했다.

현재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은 50여명으로 지역특산물로 지정된 지역기반 상점에서 꽃과 빵을 구매 후 △여성의료인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 등에 응원메세지와 함게 전달했다.

노상묵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선한영향력을 지닌 분들이 직접 지역상품을 소비하고, 이를 여성의료인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날이 됐다”면서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미국 여성노동자들을 기리며 시작된 '여성의 날;의 전통과 지금 한국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들의 모범으로 남늘 것'이라 자평했다.

참여자들의 활동은 #세계여성의날, #코로나19, #여성의료인, #전주에서응원합니다, #lovecanhealeverything, #happywomenhealthylife, #buylocalsupportlocal, #eachforequal,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onjuwomen)을 통해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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