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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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 선보여
  • 이해나
  • 승인 2020.07.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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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당가 등 조리식품을 점포 인근 지역에 1시간내 배달하는 ‘바로투홈’ 눈길
현대백화점은 온라인식품 전문몰인 현대식품관 투홈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식품 전문몰인 현대식품관 투홈을 선보였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신선식품과 F&B(델리·베이커리 등), 외부 유명 맛집의 가공식품 뿐만 아니라, 백화점 전문 식당가의 조리식품까지 총망라한 온라인 식품 전문몰을 선보인다.

특히, 일부 점포에서만 시범 진행하던 ‘새벽배송’도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이름 그대로 ‘현대백화점 식품관 상품을 그대로 집에 배송해준다’는 슬로건으로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손성현 현대백화점 온라인식품담당(상무)은 “이번 온라인몰 오픈은 백화점 식품관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 식품관의 강점인 프리미엄 신선식품과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외부 유명 브랜드 상품 소싱은 물론, 다른 온라인몰에선 찾아볼 수 없는 백화점 델리·베이커리 등 F&B와 백화점 전문 식당가에서 직접 조리한 식품을 배달해주는 시스템까지 장착해 차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과 델리·베이커리·디저트 등 가공식품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 4,000여 개를 엄선해 새벽배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식품관 투홈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선보인 적이 없는 53개 외부 유명 맛집의 1,000여 개 가공식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평균 대기시간이 4시간 가량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의 소갈비 전문점 ‘몽탄’을 비롯해 새우를 두툼하게 넣은 ‘멘보샤’ 맛집인 서울 강남구의 ‘무탄’, 흑임자 커피로 전국에서 고객이 몰려드는 강원도 강릉의 ‘툇마루 카페’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식품관 투홈 오픈으로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유명 맛집의 요리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기만 하면, 다음날 아침에 집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맛집 고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철저한 레시피 관리와, 곁들임 음식 등도 함께 상품화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몰에서 백화점 전문 식당가와 F&B 매장에서 바로 조리한 식품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