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그 달콤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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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그 달콤한 유혹!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5.03.1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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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식사 뒤에 나오는 후식! 조금 더 현실적으로 말하면 초콜릿이나 조각케이크 등 과자류를 일컫는 말이다. 디저트, 누군가에겐 아련한 어머니의 추억이다. “어느 날 저녁, 내가 이미 침대에 들었을 때 어머니가 초콜릿 한 조각을 가져다주었다. 그 일은 더 어렸던 시절을 상기시켰다. 어렸을 때 내가 착하게 군 날 저녁이면 종종 잘 자라는 인사와 함께 조그만 간식거리를 받곤 했다. 지금 어머니가 그 자리에 서서 내게 초콜릿을 내밀고 있었다. 나는 마음이 너무 아파 겨우 고개만 가로저었다.”(헤르만헤쎄의 “데미안” 중 발췌)

동시에 누군가에겐 어릴 적 순수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어린애 같은 사람이라고 말일세. 태평스럽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인형을 끌고 다니면서 옷을 벗겼다 입혔다 하는 어린애들을 보게. 또 엄마가 과자를 넣고 잠근 서랍 주위를 조심스럽게 맴돌다가 마침내 간절히 바라던 것을 얻으면 볼이 터지도록 입에 물고도 “더 줘요!”라고 소리치는 어린애들을 보게나.” (요한 볼프강 괴퇴의 “베르터의 고뇌” 중 발췌)

 밀레니엄 서울힐튼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파티시에 전문 컨설턴트 ‘듀캠프 데이비드(Ducamp David)’씨의 컨설팅을 통하여 프랑스 현지의 감각적인 데커레이션과 조리법으로 탄생한 건강식 조각케이크와 각종 패스트리류 그리고 스위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중 하나인 ‘레더라(Läderach)’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KW2,000~KW58,000)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에서는 제철과일(골드키위, 망고, 메론, 딸기 등), 브레드푸딩, 조각케이크, 타르트, 컵케이크 등 고급 수제 디저트를 뷔페식(\89,000/점심 저녁 동일/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으로 즐길 수 있다.

 ▶ 예약 및 문의 : 실란트로 델리 (02)317-3064, 카페 395 (02)317-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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