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한화그룹, 거침없는 '신사업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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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화그룹, 거침없는 '신사업 행보'
  • 김진수기자
  • 승인 2021.02.02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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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수기자] 한화그룹의 '신사업 행보'가 거침없는 모습인데, 하루가 멀다 하고 인수와 합작, 투자 관련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한화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19조원으로 올 들어 21%증가했는데, 시장에서 한화그룹이 작년 말부터 쏟아내고 있는 대규모 투자 계획에 주목하고 있는 덕분이다.

한화솔루션의 경우 미국 수소탱크 업체인 시마론의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5년간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2조 8천억원 투자할 계획이라한다.

우주항공 사업도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3일 위성업체 쎄트렉아이 지분 20%를 확보했는데, 김승연 회장 복귀 후엔 이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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