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TV 패널시장 올해 10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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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TV 패널시장 올해 108% 성장…
  • 이삼선 기자
  • 승인 2015.05.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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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이삼선 기자]   29일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2015년 4K TV 패널 시장은 약 4천만장 규모로 전체 패널 시장의 15%를 점할 것으로 예상됐다. 4K TV 패널 시장은 작년보다 108%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034220]로 구성된 한국 패널 제조사들의 점유율은 전체 시장에서 5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제조업체들이 27%로 뒤를 따르고 정부 차원에서 디스플레이 부문에 역점 투자하는 중국이 12%를 점할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 업체들과의 점유율 격차는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다. TV 패널 전체 시장 규모는 2억6천500만장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보다 5% 정도 성장하는 규모다.

패널 사이즈로 살펴보면 대화면 패널은 성장 폭이 크지만 작은 화면 패널은 정체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년과 비교해 49∼55인치 패널은 27%, 58∼65인치 패널은 26%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40인치 미만 패널은 전년 대비 2%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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