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오소리, 천산갑, 너구리 등 도대체 정확한 정보는 무엇인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 보건위원회는 시 의료기관에 긴급 공지를 내린다. 우한시의 화난 수산물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렴 사례가 보고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은 박쥐라는 연구 결과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초창기 우한폐렴 바이러스로 명명하고 알렸다.
그 후 중국의 과학자들은 코로나19가 박쥐에서 발원해 중간 숙주인 천산갑을 거쳐 인간에게 전염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기원에 대해 명확히 발표되지 않는 상태이다.
![코로나 바이러스](/news/photo/202107/58504_56033_2546.jpg)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박쥐나 천산갑의 세포보다는 인간 세포를 감염시키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이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가 깊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