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만달러 기부, "경제혁신 위해 더 뛸것" 밝혀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지난 29일 전주에서 전라북도·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열린 제2회 지니포럼에서 지니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 회장은 ESG(환경·책임·투명경영)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하고 그룹 내 ESG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일 전했다. 지니어워즈는 세계 경제 교류를 이끄는 국내외 혁신 가나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 회장은 "LS그룹 회장이자 무역협회장으로서 우리 경제의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상금 1만달러를 전북도의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