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일우재단, ‘일우사진상’ 이달 22일부터 공모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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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일우재단, ‘일우사진상’ 이달 22일부터 공모시작
  • 이진욱 기자
  • 승인 2021.10.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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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빌딩 (사진= 한진그룹제공)
한진그룹 빌딩 (사진= 한진그룹제공)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제 12회 ‘일우(一宇)사진상 공모를 시작한다. 

일우사진상은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중 ‘전시부문’과 ‘출판부문’에서 각 1명, ‘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 총 3명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일정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양식에 따라 일우재단 웹하드에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12월 2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제출 서류 내용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24명을 선정한다. 이후 최종 심사에서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통해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2명과 ‘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 등 총 3명을 선정한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에 선정된 작가 중 ‘전시 부문’ 1명에게는 총 2천만원 규모의 작품제작 활동비 및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며 ‘출판 부문’ 1명에게는 단독 작품집 출판과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기회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에게도 총 2천만원 규모에서 전시 또는 출판 활동을 작가와 협의해 지원한다.

한편 일우사진상은 지난 2009년에 제정된 상으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진 유망한 신인작가들을 후원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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