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클래스’의 최종 5라운드 결승 경기가 지난 21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캐딜락 CT4클래스’는 총 1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경기로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원메이크 레이스’로 진행됐다.
이번 캐딜락 CT4 클래스 최종 5라운드에서 랩타임은 김문수가 가장 빨랐으나 클래스 규정에 따라 0.6초의 핸디캡을 적용함으로 우승은 랩타임 2분 46초 105를 기록한 유재형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2분 46초 589를 기록한 김재익이 2위를, 2분 47초 303을 기록한 김문수가 3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함께 올랐다.
캐딜락 관계자에 따르면 “CT4 클래스는 2022년에도 이어질 것이고, 2022시즌에는 초대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커리어를 보유한 새로운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2021 시즌을 통해 레이싱 경험이 쌓인 선수들과 더욱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