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붐업코리아 개최, 수출총력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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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붐업코리아 개최, 수출총력 기울인다.
  • 이제원 기자
  • 승인 2023.07.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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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2,600개사 참가
- 하반기 수출확대 방안 마련 전 간부,임원 긴급 소집
[상반기 붐업코리아/사진제공=코트라]
[상반기 붐업코리아/사진제공=코트라]

KOTRA(사장 유정열)가 수출 플러스 조기 달성을 위한 성과창출형 사업을 하반기에 집중 추진한다. 2,600개사 참가 대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100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일일이 방문해 애로해소를 집중지원하는 등 대형화·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외 2600개사(국내 2000개사·해외바이어 600개사)가 참가하는 플래그십 상담회 ‘붐업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 등 하반기 수출의 불확실성 에 KOTRA는 본사 모든 간부와 주요 해외지역본부장을 긴급 소집하여 하반기 수출성과를 최대한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KOTRA는 △ (대형사업) 대형 플래그십 사업 개최 및 수출 유망 건 집중 지원 △ (확대·재개) 수출이 활발한 100대 중소·중견기업 1:1 애로해소 및 수출 중단 내수·초보기업의 수출재개 지원 강화 △ (후속·밀착) 상반기 유망 인콰이어리 선별·사업 참가기업 전수조사 기반 후속 지원 업그레이드 △ (지역·품목) 데이터 및 해외시장정보 활용 지역·품목별 수출기회 발굴의 하반기 4대 사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후속지원으로, 300개 외국인투자가 참석하는 국내최대 외국인투자유치 행사(Invest Korea Summit)를 11월에 개최하는 등 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지원을 통한 첨단산업 투자 활성화도 하반기에 지속할 예정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올해 하반기는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온 우리 수출의 저력을 보여줄 중요한 변곡점”며 “단 1달러라도 더 수출하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하반기 주요 예정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수출 플러스 조기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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