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강릉시와 해양경찰과 함께 강릉 해변 ESG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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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강릉시와 해양경찰과 함께 강릉 해변 ESG 활동 전개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09.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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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임직원이 강릉시와 해양경찰 등과 함께 강릉 해중공원 및 사근진해변 일대에서 지난 8월 31일 전개된 수중과 육상 동시 해변 정화 ESG 활동에 참여했다.]
[국순당 임직원이 강릉시와 해양경찰 등과 함께 강릉 해중공원 및 사근진해변 일대에서 지난 8월 31일 전개된 수중과 육상 동시 해변 정화 ESG 활동에 참여했다.]

국순당이 강릉시와 해양경찰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동아리 등과 함께 태풍 카눈 및 여름 성수기의 여파로 해양 쓰레기 피해를 입은 강릉 해변 일대에서 민관학 합동 해변 정화 ESG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강릉 해변 ESG활동은 지난 8월 31일, 강릉 해중공원과 사근진해변 등 수중과 육상에서 동시에 전개됐다.

국순당은 강릉시 및 숙명여대 동아리, 강릉원주대 플로깅동아리 관계자들과 함께 강릉 사근진해변 일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밀려온 잡목 및 플라스틱 페트병 등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여름 성수기를 지나며 미처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 수거 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ESG 활동에는 강원도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위탁운영 하며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관리 프로그램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강원도에 본사 및 양조장이 있는 기업으로 강릉시와 해양경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 위한 합동 해변 정화 ESG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깊다”라며 “향후에도 좋은 술 빚기에 꼭 필요한 청정 자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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