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영화 '타투걸' 제작사 '㈜마나스테이' 박철용 대표와 '글로벌 문화산업 협회' 김왕진  회장이 영화'타투걸' 투자유치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문화산업 협회'가 일본, 태국등 투자유치와 동남아판권, 마케팅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나스테이' 박철용 대표는 "영화 '타투걸'은 타투의 동양적인 맨탈과 초월적인 타투의 힘으로 악을 응징하고 세계를 구하는 여전사물로 한국의 첫 K-히어로 시리즈 작품이고 K-콘텐츠의 IP사업 수출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2024년 개봉을 목표로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영화 '중독'(2002) '댄서의 순정'(2005) 등을 연출한 박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마나스테이는 영화, 영상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사업을 지속 투자·개발하는 제작사로, 그간 드라마 '코인 몬테크리스토'(2019) '테헤란 로드'(2021) 등 다양한 작품을 기획, 제작해 왔다.

이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