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서울장수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지역 주민 및 대학생들과의 ‘감성 소통’에 나선다.

서울장수가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3달간 서울 신촌 박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어반 캠핑’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어반 캠핑’은 ‘도심 속 캠핑’을 메인 컨셉으로, 서울장수의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에 막걸리와 캠핑의 감성을 더해 막걸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우선 어반 캠핑에서는 방문객들이 서울장수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 및 시음 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달빛유자, 허니버터아몬드주 등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제품부터 전통 장수 생막걸리까지 서울장수 전 제품에 대한 시음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다양한 막걸리 취향을 공략할 예정이다.

서울장수는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 동안 대학생들을 위한 ‘스팟 행사’를 기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스팟 행사는 신촌 박스퀘어 인근 대학의 학생들에게 팝업스토어 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동아리 데이’, ‘학과 데이’ 등 다양한 대학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과 지역상생이라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서울장수는 앞으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지역상생, 미래 인재 지원 등 유의미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