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홈 개편 “고객 개개인 위한 맞춤형 쇼핑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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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홈 개편 “고객 개개인 위한 맞춤형 쇼핑 공간 마련”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12.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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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개인의 구매/검색, 관심사 등 행동 패턴에 기반한 개인화된 ‘맞춤 기획전’과 핫딜 추천
“앱에서 놀다 가는 고객 늘린다” 트렌드 매거진 콘텐츠, 숏폼 콘텐츠 등 읽을거리, 놀거리 풍성
종합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정체성 강화… ‘신상 브랜드’ 등 8000여개 브랜드 큐레이션 고도화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개인화추천·콘텐츠 영역을 확대 적용한 LF몰 홈 화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LF몰 홈 화면 개편 (사진: LF몰 제공)
LF몰 홈 화면 개편 (사진: LF몰 제공)

LF몰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홈 개편을 추진해왔고 초개인화 쇼핑 환경 구축을 궁극적 목표로 순차적인 개편을 진행 중이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LF몰 홈 화면은, 개인화추천과 콘텐츠 영역을 확대해 고객들의 쇼핑 동선을 대폭 줄이는 직관적인 형태로 변화했다.

먼저 홈 화면에 고객 개인의 구매 패턴, 검색 패턴, 관심사, 취향 등 행동 패턴 및 성별,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기획전과 핫딜 상품을 큐레이션해 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LF몰 내 전체 400여개 기획전 중 개개인의 쇼핑 선호에 따라 엄선된 50여개의 기획전을 큐레이션 추천하면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홈 화면 상단에 여성·남성·잡화·스포츠 등 카테고리 전문관이 메인으로 노출됐다면, 카테고리 전문관을 과감히 없애고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메인 서비스 위주로 주요 탭을 압축해 전면에 배치했다. 새로운 홈 화면은 ▲Home ▲기획전 ▲베스트 ▲아울렛 ▲LIVE ▲선물하기 ▲SnapShop 서비스 6개 탭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영역도 고도화했다. 메인 홈에는 MZ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숏폼 영상 코너인 ‘숏핑’ 콘텐츠를 전면 노출하고, 새로 신설한 ‘SnapShop’ 탭에는 LF몰의 에디터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해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 형태의 컨텐츠를 마련해 풍성한 읽을거리와 함께 연관 상품을 추천해 준다.

고객들의 쇼핑 콘텐츠 니즈가 세분화되고 짧은 영상과 재미있는 볼거리가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앱에서 노는 콘텐츠 체류와 커머스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패션 자사몰에서 종합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 꾸준히 변화해 온 LF몰은, 고객들이 다양한 카테고리 내 새로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브랜드 추천 영역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8000여개 브랜드를 개인 취향에 맞게 추천하면서 지금 시즌 가장 핫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 추천 등 브랜드 위주의 직관적인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LF몰 이재익 CX본부장은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대대적으로 진행한 이번 앱 개편은 직관적인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쇼핑 행태 변화를 반영한 결과물로, 앱 내 동선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앱 어디서든 나에게 맞는 상품과 기획전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LF몰은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면서 궁극적으로 초개인화 쇼핑까지의 진화를 목표로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F몰은 2000년 패션엘지닷컴으로 처음 개설된 후 2010년 LG패션샵이라는 이름 아래 온라인몰 형태로 탈바꿈했으며, 2014년 LF몰로 리뉴얼 후 모바일 앱과 함께 운영되며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서의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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