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호주 멜버른 노선 첫 비행 성공적
상태바
터키항공, 호주 멜버른 노선 첫 비행 성공적
  • 김성현
  • 승인 2024.03.07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5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터키항공이 지난 2일부터 호주의 첫 번째 취항지 멜버른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터키항공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도인 멜버른으로 보잉 787-9 드림라이너(동절기)와 A350-900 항공기(하절기)로 주 3회 운항한다.

 이스탄불-멜버른 노선에 고객 수천 명을 운송하고, 양국 관광산업과 무역 규모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터키항공은 멜버른 공항으로 운항하는 유일한 유럽 항공사로 2024년 말까지 시드니에도 항공편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흐멧 볼랏(Ahmet Bolat) 터키항공 회장은 멜버른 노선 첫 비행에 관해 “오늘은 호주 대륙으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터키항공의 오랜 열망이 실현된 기념비적인 날이다. 이러한 성과는 세심한 계획과 광범위한 인프라 개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는 활기차고 젊은 호주 대륙과 이스탄불을 성공적으로 연결했다. 멜버른 노선 취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터키항공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공동체를 연결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낸다. 아름다운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로 널리 알려진 호주는 지속적으로 확장 중인 터키항공 운항 네트워크의 130번째 국가가 되며, 이제 터키항공은 6개 대륙 모두에 운항하게 된다”고 말했다.

 

 터키항공, 호주 멜버른 노선 첫 비행 성공적으로마쳐( 사진,가운데= 아흐멧 볼랏(Ahmet Bolat) 터키항공 회장)
 터키항공, 호주 멜버른 노선 첫 비행 성공적으로마쳐( 사진,가운데= 아흐멧 볼랏(Ahmet Bolat) 터키항공 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