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김정미기자)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글로컬콘텐츠페어’에 고성공룡엑스포의 ‘오니, 고니, 지니, 시니’로 구성된 공룡엑스포의 ‘온고지신’(溫故知新) 캐릭터가 선을 보인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채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동 엑스포에 초청받아 참가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 제2행사장에서 ‘2015 콘텐츠 영재만들기 상상체험관’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39개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며, 공룡 콘텐츠로는 고성 공룡엑스포의 ‘온고지신’ 캐릭터가 유일하다.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공연 등의 콘텐츠를 아우르는 테마파크형 전시로 구성된다.
한편, 오니, 고니, 지니, 시니로 구성된 공룡엑스포의 캐릭터는 깔끔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9년과 2012년에는 코리아포스트 미디어그룹의 주선으로 ‘후안 레나’ 스페인 대사를 비롯하여 70여명의 각국 대사와 부인 그리고 선임 외교관이 개막식에 참석을 하여 고성공룡엑스포를 전세계에 널리 소개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특보였던 김덕룡씨는 “우리나라를 세계에 wo대로 알리는 데는 주한외교 사절들의 역할이 대단히 큽니다.”라고 대사들의 역할을 극구 칭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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