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롯데 면세점 특허권 연장 반대'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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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롯데 면세점 특허권 연장 반대'운동 전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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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망확대 소상공인 피해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소상공인연합회가 롯데 면세점 특허권 연장 반대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를위해 소상공인 업종별, 지역별 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연대하여 '대기업 피해소상공인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활동으로 '롯데 면세점 특허권 연장 반대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롯데는 면세점 특혜로 얻은 자금과 소매상품 유통망을 이용하여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홈쇼핑 등 전국 지역마다 거미줄 같은 유통망을 확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초토화 시켜와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특허 만료가 올해 말로 예정되어  오는 11월중 연장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단체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제1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업종별, 지역별 단체장등 100여명모인 가운데‘롯데면세점 특허권 연장 반대’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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