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2015 크리스마스 초콜릿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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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2015 크리스마스 초콜릿 전쟁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5.11.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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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메뉴로 겨울철 대목 노려

[코리아포스트=황명환기자]     커피전문점들이 초콜릿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메뉴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2015년 크리스마스 초콜릿 전쟁을 방불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드롭탑(www.cafedroptop.com, 대표: 김택)은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SNS 공감시인 ‘하상욱’과 콜라보레이션으로 2015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프로즌 핫 초콜릿’을 출시했다.

드롭탑 ‘프로즌 핫 초콜릿’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로 출시한 ‘프로즌 핫 초콜릿’은 달콤한 초코 음료에 부드러운 크림,초콜릿컬 등을 풍성하게 토핑해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된 매력적인 음료로 취향에 따라 따뜻하거나 차갑게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영화 <세렌디피티(Serendipity, 2001)>에서 극적 스토리로 소개된 메뉴로, 이제 뉴욕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프로즌 핫 초콜릿’을 드롭탑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디야커피는 ‘피칸 초콜릿’을 새롭게 출시했다. ‘피칸 초콜릿’은 부드럽고 진한 핫초코에 견과류인 피칸을 갈아 넣어 고소함을 더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우유 거품으로 마무리 해 겨울 하얗게 눈 내린 마을을 연상케 하는 메뉴로 크리스마스 시즌과 잘 어울린다.
 
할리스커피는 '겨울 시즌 초콜릿 음료' 4종을 출시했다. '겨울 시즌 초콜릿 음료' 4종은 ‘베리 딜라이트 초코' '민트 초코' '리얼 벨지안 초코' '리얼 벨지안 카페모카' 등이다. 산타클로스 초콜릿과 캔디 지팡이, 진저맨 등 크리스마스 정통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초콜릿은 추운 날씨와도 잘 어울리고,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보내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라며 “추운 겨울, 드롭탑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프로즌 핫 초콜릿’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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