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 ‘덕수궁 보존관리 후원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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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 ‘덕수궁 보존관리 후원활동 ’
  • 황인찬기자
  • 승인 2015.11.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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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 후원금과 환경 정화 봉사
▲ 문화재청 김정남 덕수궁관리소장, 우경준 활용정책과장,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 ( 사진 왼쪽부터)

[코리아포스트 항인찬기자] 포르쉐 코리아는 국내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2015 하반기 문화재지킴이 덕수궁 보존관리 후원 활동’을 지난 27일 덕수궁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르쉐 코리아에 따르면 문화재청에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4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덕수궁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문화재를 보존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덕수궁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후된 조명시설을 재정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포르쉐 코리아 김근탁 대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전통과 가치를 계승시키고 혁신을 이뤄나가는 포르쉐의 기업철학과 잘맞는 사회봉사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전통 문화재 보호 및 복원, 더 나아가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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