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정통 중부식 '서울반가김치' 출시
상태바
풀무원, 정통 중부식 '서울반가김치' 출시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6.01.14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풀무원식품은 정통 중부식 김치를 재현한 '서울반가김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 식문화연구원과 한식전문 셰프의 고증을 통해 만든 제품으로, 옹기에 담아 저온숙성시켜 젓갈 특유의 잡냄새가 없는 신안군 새우젓과 자체 개발한 멸치액젓만으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냈다. 일반적인 김치와 달리 소고기 양지 육수를 사용해 양념의 감칠맛을 살렸고, 저농도 염수로 배추를 절이고 젓갈 사용량을 줄여 자사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약 10% 낮췄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또한 김치가 깊은맛을 내는 최적 온도인 -2℃에서 120시간 이상 숙성시켜 유산균의 활성화를 돕는 '빙온숙성 공법'을 적용했다. 재료는 고춧가루, 마늘 등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했다.  맛김치 4종(200g/2천600원, 300g/3천700원, 500g/5천650원, 1㎏/9천690원)과 포기김치 4종(500g/5천950원, 1㎏/9천990원, 1.9㎏/1만7천원, 3.7㎏/2만8천500원) 등 총 8종이 출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