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유키 구라모토·프랑수아 를로르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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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유키 구라모토·프랑수아 를로르 초청강연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6.01.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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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일본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코리아포스트 황명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29~3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롯데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생각 수업(BIG QUESTION)'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21명의 국내외 석학과 지성인, 예술가가 참여해 '상실'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일본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소설 '꾸뻬씨의 행복여행'으로 유명한 프랑스 심리치료사 프랑수아 를로르도 방한해 강단에 선다.

'생각의 탄생' 저자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교수,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강연도 마련된다.

입장권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접수처, 홈페이지, 인터파크, YES24 홈페이지 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일권 8만원, 2일권 14만원이다.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 회원이 문화센터 홈페이지나 접수데스크를 통해 티켓을 구입하면 20% 깎아주고, 행사 당일 강연장에 멤버스 라운지를 두고 강의를 듣는 백화점 고객들에게 커피, 주스 등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전무(마케팅부문장)는 "힘든 현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강연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예술 연계 마케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작가 알랭드보통 등이 참가한 지난해 롯데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의 경우 이틀 동안 4천여명이 강연을 들었다.

▲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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