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팔 적정기술센터 개소…"과학한류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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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팔 적정기술센터 개소…"과학한류 창출 기대"
  • 피터조 기자
  • 승인 2016.01.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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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피터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6일 네팔의 대표 대학인 포카라 국립대에서 '한-네팔 에너지·농업 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과 네팔 전문가들은 이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한동대, 포항공대, 인하대 등 대학과 이롬, 넥서스 에너지 등 주식회사, 나눔과 기술, 더 브릿지 등 사단법인이 참여한다.

양국 전문가들은 태양력과 소수력을 이용한 5㎾ 미만 용량의 소형 발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을 구현할 설비 구축과 현지 기업에 의한 사업화를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네팔 적정기술센터는 단순히 기술이나 물자를 지원하는 대신 공동 연구·개발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사업(ODA)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지 자생력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미래부는 이와 관련 "센터는 새로운 개발협력 패러다임에 의한 미래지향적 협력의 주요 거점"이라며 "네팔 지역에서 과학 한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