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설맞이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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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설맞이 '우리 술 선물세트' 선보여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6.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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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국순당은 설을 맞아 실속 있고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한 '우리 술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담 차례주·자양강장주·법고창신주·본초강목주 선물세트 등이다.

우선 예담은 명절에 필요한 차례·제례 전용주로 예법에 맞게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다. 주정을 섞어 빚은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으로 제조했다.

전통 발효주 특유의 연한 황금빛 색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사과와 배향, 그리고 부드럽고 적당히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뤄 시각·후각·미각을 모두 만족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복례에도 좋다.

예담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 전용 제주로 사용된다. 알코올 도수 13%의 1800㎖(1만1천원), 1천㎖(6천800원), 700㎖(5천원)가 있다.

자양 강장주 세트는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의 주요 재료로 빚은 자양백세주,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인 강장백세주, 백옥주로 구성됐다. 2만∼6만원 선이다.

자양 백세주는 저온숙성 발효한 한방약주이고 강장 백세주는 한약재를 찹쌀과 함께 빚은 고급약주다. 백옥주는 전통방식으로 발효·증류·숙성한 증류주다.

본초강목주 세트는 복분자·상황버섯·인삼 등 좋은 국산 재료를 약초마다 가장 적합한 제법으로 빚어 향과 맛이 풍부한 전통주로 짜였다.

법고창신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에 잊혔던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제품들로 이화주·자주·송절주·사시통음주·청감주 등이다.

이화주는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고급 탁주를 복원한 것이다. 자주는 맑은 약주에 꿀과 후추를 넣어 중탕해 빚은 술로 매콤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일품이다. 송절주는 소나무 마디를 삶은 물로 빚은 술이라는 의미다.

사시통음주는 사시사철 빚어 즐기던 조선시대 명주이고 청감주는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하여 음미하여 마시던 조선시대 술이다.

법고창신 송절주(700㎖)세트는 11만원, 사시통음주(600㎖)세트는 9만5천원, 청감주(600㎖)세트는 10만원, 이화주(700㎖)세트는 8만8천원, 자주(700㎖)세트 1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