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정상진 기자] SK렌터카는 국내 최초로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5년간 렌털해 이용 후 추가 비용 없이 인수하는 'LPG 제로'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PG 차량은 그동안 영업용·장애인 등 특정 대상에 한정해 소유가 허용됐지만 지난해 말 관련 법규가 개정돼 내년부터 일반인들도 등록 후 5년이 경과한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LPG 제로' 상품으로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K5, K7, SM5, SM7 등 국내 주요 LPG 승용차종을 선택해 5년 동안 월 렌털요금을 내고 이용하다가 인수할 수 있다.
SK네트웍스 충전소에서 리터당 100원 할인과 무료세차 연 12회 혜택도 제공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부터 SK렌터카 고객센터(☎1599-9111)와 공식 홈페이지(http://skcarren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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