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오리온[001800]은 화재로 이천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1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연간 매출액은 201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939억원 규모로 전체 매출의 3.81%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화재에 따른 건축물과 기계장치, 재고자산 소실로 스낵제품 일부의 생산을 중단했다"면서 "스낵제품의 일시적인 생산 차질은 예상되나 국내외 타 공장을 활용해 조기에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