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희준에 관심 집중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에릭벨린저, 앤더슨 팩 등 미국 유명 뮤지션이 앨범에 참여하고, 크러쉬, 제프버넷이 피처링한 가수 딘의 새싱글 ‘왓투두 (what2do)’의 뮤직비디오 속 여자주인공이 화제다.
남자친구와의 이별 감정 선을 정리하고 마치 하얀 동화 같은 설원 속을 외로이 걷는 모습을 연기한 여주인공은 모델 송희준.
씨제스모델에디션 전속 모델인 송희준은 패션모델로는 키 167cm 단신 임에도 불구,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굳혀 나가는 모델이다.
2015 FW 서울패션위크 조은혜 (BOURIE) 쇼로 데뷔, 각종 패션 라이선스 매거진의 패션, 뷰티 화보로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브라더수 ‘점’, 루싸이드토끼 ‘Wallflower’, 옴므(이현, 이창민) ‘울지마자’ 등 뮤직비디오에 다수 출연하여 분위기 있고 감정 있는 마스크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현재 홍익대학교 서양학과에 재학중인 송희준은 본인이 그린 그림을 자선바자회에서 판매, 기부하는 모습까지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녀의 소속에이전시인 씨제스모델에디션 측은 ‘장신의 모델들이 많은 활약을 펼치는 패션계에 본인의 색깔을 가지고 활동하는 몇 안되는 모델로 송희준만이 가지고 있는 연기력 있는 마스크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놀라운 그림실력과 현재 연기 훈련을 받고 있어 차세대 모델테이너로 손색이 없는 패션모델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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