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정상진 기자] 풀무원생활건강은 영유아식 브랜드인 '베이비밀'을 개편해 '베이비&키즈'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밀'의 고객 연령층을 만 6세 아동까지 확대한 브랜드로, 첫 제품으로는 다양한 생채소를 담은 아이용 요리베이스 '골고루쿡' 3종을 출시했다.
토마토·크랜베리·비트·사과·파프리카 등이 든 '똑똑 레드', 단호박·고구마·파프리카 등으로 구성된 '쑥쑥 옐로우', 시금치·애호박·아스파라거스·완두콩·근대·양배추 등을 넣은 '장건강 그린’등이다.
이를 밥에 그대로 비벼주거나 면 또는 계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제품별로 7가지 이상의 생채소가 들어 있는 '골고루쿡'으로 만든 한 끼만으로도 하루 채소 섭취 권장량의 90% 이상을 채울 수 있다고 풀무원은 설명했다. 풀무원 극신선 냉장 배송 시스템을 통해 가정으로 직접 배달된다. 가격은 1회 2팩이 1만1천800원, 3팩은 1만6천820원이다. 평균적으로 1팩은 2∼3회로 나눠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