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스웨덴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기업, 블루에어(대표 벵트 리트리, www.blueairkorea.co.kr)가 14일 ‘더플라자’에서 신제품 ‘블루에어 프로(Pro) 시리즈’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군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방한한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해외사업 담당이사는 “이번 블루에어 프로 시리즈는 M, L, XL 세 가지의 크기로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권장 룸사이즈가 최소 36m2 에서부터 최대 110m2 에 이르러 기존 제품들보다 넓은 공간의 공기를 효율적으로 정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나스 홀스트 해외사업 이사에 따르면 블루에어의 핵심 기술은 특허 받은 필터 기술인 ‘헤파 사일런트(HEPA SilentTM)’이며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제공하는 청정공기공급률(CADR; Clean Air Delivery Rate)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담배연기, 미세먼지, 매연은 물론 PM 0.1 사이즈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7% 제거한다. 또한 아연 도금 강판으로 한층 높은 제품 내구성을 보장하며, 매끈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세련된 감각의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
한편, 이날 블루에어는 전문가 진단을 통해 실내공기 질을 체크하여 인증마크를 발급하는 ‘블루에어 존(Blueair Zone)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B2B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홀스트 이사는 “블루에어는 현재 글로벌시장에서 B2B 비중이 마켓과 비교해 30대 70으로 적지만 버스 내부등 각종 실내 모두에게 제공되는 B2B는 여러 형태로 판매되므로 측정이 쉽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고 특히 한국은 10년전 진출한이후 2014년 재런칭된 상태로 지난 2년간 국내 청정기시장 처럼 급성장해 이기간 약 40%의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하고 현재 한국내에서 공기 청정기시장 점유율은 10%~ 4% 정도로 본다”고 말했다.
블루에어, 프로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산후조리원 ‘그녀의정원드라마’
(서울 강남구) 각 산모룸과 신생아실에 블루에어 E 시리즈를 비치하여 청정 공기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인정돼 국내 1호 ‘블루에어 존(Blueair Zone)’으로 지정되었다.
블루에어는 이를 기점으로 어린이집, 키즈카페, 산후조리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블루에어프로 시리즈 가격대는 프리미엄급으로 오는 4월 판매때부터 결정 되는데 해외에서는 규격에 따라 1000 ~3000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블루에어 프로(Pro) 시리즈’는 표준 사용 면적에 따라, XL, L, M 세 가지 이며 각각 110m2, 72m2, 36m2 공간 내 공기를 1시간에 5번씩 정화, 12분마다 표준 사용 면적의 공기를 완벽하게 정화한다는 것.
특허 필터 기술인 ‘헤파 사일런트’를 적용해 PM 0.1의 초미세먼지까지 99.97% 제거하는데 이는 기존의 먼지필터, 담배연기필터와 더불어 카본플러스 필터(Carbon+ Filter)가 추가되었다. 이필터는 활성탄소가 들어 있어, 알루미늄과 다른 접합재의 무거운 오염 가스 제거에 적합하다는 것이 이회사의 설명이다.
또 낮은 전력 사용을 위해 설계되어 ‘미국 환경청 과 ‘미국 에너지부 가 후원하는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