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연비 성능 가격 등 팔방 미인 ‘니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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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연비 성능 가격 등 팔방 미인 ‘니로 ’출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3.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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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최고의 경쟁력 친환경 소형…사전 계약 1500대 ,올해 18000대 목표
▲ t기아차 박한우 사장이 신차 니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기아차 최초의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가 출시됐다. 연비 성능 가격,안전 등 갖가지면에서  SUV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기아자동차(http://www.kia.com)는 29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및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니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소형 SUV로 ▲19.5km/ℓ의 국내 SUV 최고 연비 ▲취득세 감면, 보조금 등의 혜택을 통한 높은 가격경쟁력 ▲동급 최장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와 넉넉한 트렁크 용량 ▲7에어백, 차선이탈경보,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춰 경제성, 공간성, 안전성 면에서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국산 소형 SUV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이회사는 밝혔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니로’는 당사의 첨단 기술력과 상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열정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NO.1친환경 소형 SUV로 도약할 모델” 이라고 밝히며, “미래의 다양한 성장 경로와 관련하여 당사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 제시하는 미래 전략의 핵심 교두보 차량”이라고 말했다.
 
‘니로’는 지난16일 사전 계약 실시 이후  현재 누적계약1,800대를 돌파해 올해 18000대가 목표다. 또 글로벌시장도 진출 해 올해 예상 국내외 판매대수는 4만대로 보고 있다.

 ‘니로’는 뛰어난 상품성에도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럭셔리 2,327만원 ▲프레스티지 2,524만원 ▲노블레스 2,721만원에 가격을 책정했다. (개소세 및 교육세 세제혜택 후 기준 가격)
 
특히 ‘니로’는 하이브리드 친환경 소형 SUV로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원) ▲공채 매입 감면(서울시 기준 최대 200만원) ▲구매보조금(100만원) 등의 정부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니로’의 실 구매 가격은 ▲럭셔리2,235만원 ▲프레스티지2,445만원 ▲노블레스2,655만원 수준으로 표시가격보다 66~92만원 가량 내려가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공채할인 5% 기준, 지역 및 판매조건에 따라 변동 가능)
 
표시가격이 2,327 ~ 2,721만원인 니로는 표시가격이 2,093만원 ~ 2,487만원인 일반 차량과 실구매가가 2,235 ~ 2,655만원으로 동일하다.

한편 기아차는 ‘니로’에 4가지 특별 보증ㆍ보장 프로그램인 ‘Guarantee UP(개런티 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니로’ 최초 구매 일반 개인 고객에게 배터리를 평생 보증해주는 ‘배터리 평생 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인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을 차량 구입 후 10년 미만이거나 운행거리가 20만km 이내인 경우 무상으로 보증해 주는 ‘10년 20만km 무상 보증’ 이다.

또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일반 개인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0일 이내 차량 불만족 시 기아차의 타 SUV로 교환해주는 ‘30일 차종교환’(※출고 후 30일 이내, 주행거리 500~2,000km 이하, 상급 차량 선택 시 차액 부담)등 이다.
 
4월 말까지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반 개인 고객 출고 후 100일 이내 외부 흠집 발생 시 1회에 한해 수리비용을 최대 30만원 지원해주는 ‘스크래치 수리 지원’ ▲선수금/취득세/보험료 카드결제 시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객 만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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