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네팔 굿데이스쿨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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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네팔 굿데이스쿨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4.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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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 네팔 굿데이스쿨에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무학은 2013년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희망학교 굿데이스쿨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6일 최재호 무학 회장과 산악인 박정헌 대장 등 10여 명의 굿데이스쿨 원정대는 네팔 툴러바르쿠(랑탕 지역)을 방문했다. 원정대는 잦은 지진으로 인한 굿데이스쿨의 일부 균열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만 달러를 현지 NGO 단체에 기탁했다.
 
또한 원정대는 굿데이스쿨 학생과 마을주민들을 초청해 식사 자리를 갖는 한편, 학교의 환경미화를 위해 굿데이스쿨 건설 당시 기록된 사진 앨범 설치하고 아이들을 위해 영화상영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네팔의 굿데이스쿨은 무학이 글로벌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굿데이스쿨 관리는 물론 네팔과의 좋은 인연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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