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데이팅앱’ 팍토르 데이트, 안전한 앱 사용수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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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데이팅앱’ 팍토르 데이트, 안전한 앱 사용수칙 제안
  • 양완선 기자
  • 승인 2016.05.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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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양완선 기자] 위치기반 매칭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소셜데이팅 앱 ‘팍토르 데이트’가 안전한 사용수칙 5가지를 제안했다.

소셜 데이팅앱은 스마트폰의 일상화와 함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싱글 남녀들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최근에는 이러한 앱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되거나 성혼을 한 커플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간혹 간편한 온라인 만남의 특성을 악용하는 사례도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본인 확인 절차가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많은 소셜 데이팅 앱 중 본인 확인 기능이 없는 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다음으로는 페이스북을 통해 상대방의 신상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신상 정보와 페이스북의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오프라인 만남을 계획한다면 사람이 많은 번화가나 공공장소에서의 만남으로 조심성을 기하는 것이 좋으며 술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지갑이나, 열쇠,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을 체크하며 주량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또한 상대방이 집에 대려다 준다는 호의를 베풀어도 신뢰감이 들 때까지 집의 위치를 알려주어서도 안 된다.

한편 팍토르 데이트 한국 마케팅 총괄 조미정 팀장은 “안전수칙 중 대부분은 데이팅앱 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과의 만남에서의 행동 수칙이라고 볼 수 있다. 안전수칙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사용하는 데이팅앱의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며 “많은 멋진 싱글 남녀가 소셜 데이팅앱 사용을 통해 안전한 만남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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