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30년까지 글로벌수출기업 500개 육성
상태바
부산, 2030년까지 글로벌수출기업 500개 육성
  • 이미영 기자
  • 승인 2016.05.16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이미영 기자] 부산시가 2030년까지 글로벌수출기업을 500개 육성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기업화를 위해 2030년까지 수출 200만 달러 이상을 하는 500개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출 패키지 지원(40개사)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수행업체를 통한 지원(30개사)으로 나눠 기업별 수출전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국외마케팅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수출 패키지 지원은 수출진입기업(수출액 30만 달러 미만) 15개사, 수출초보기업(수출액 100만 달러 미만) 15개사, 수출유망기업(수출액 200만 달러 미만) 10개사로 나눠 단계별로 지원한다.

시는 수출진입기업에는 회사당 1천만원, 수출초보기업에는 1천200만원, 3단계 수출유망기업에는 1천400만원 한도에서 수출활동을 지원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수행업체를 통한 지원은 회사당 1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