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20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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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20 화요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0.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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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20 화요일
다음 발췌 영문 번역문은 본지가 비공식적으로 한 것임으로 의미해석상 상이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원문저자가 선호하는 번역문이 본 번역문에 우선합니다. 또한 각 매체의 이념적 분류도 비공식적인 것이며 경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편자주

Tuesday, October 20, 2009
The following are our unofficial summary translation of the top headlines on the front page of various Korean-language daily newspapers published in Korea this morning. In the event of discrepancy in actual meaning the translation favored by the original source will prevail upon that of The Korea Post Media. The ideological classification of each media, too, is an unofficial one and is subject to revision.--Ed.

KBS TV (neutral)
캠벨 “6자회담 신속 재개 보장돼야 북미회담”
미국은 전면적이고 신속한 6자회담 재개가 보장될 때만 북미 회담에 응할 것이라고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Campbell of the US Department of State: North Korea must agree to an early Six-Party Talks before US-NK talks.


IMF “한국 2012년 2만 달러 소득 회복”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소득(GDP)이 2012년에나 2만 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올해 국민 소득은 1만6천 달러대로 주요 선진국 중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IMF: South Korea will recover US$20,000 per capita GNP by 2012.


MBC TV (progressive)
법무부, '전자발찌 최장 30년 부착' 법 개정 추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검찰총장이 초등생 성폭행 사건 처리가 잘못됐다고 인정하고 관련 검사들을 감찰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성 범죄자에게 전자 발찌를 최대 30년까지 채울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inistry of Justice preparing a law to make sex offender to wear electronic foot shackle for 30 years.


李대통령, 오늘 동남아 3개국 순방 출국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20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을 시찰하고 베트남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21일에는 응웬 밍 찌엣 국가주석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갖고, 농 득 마잉 공산당 서기장과 응웬 떤 중 총리 등과 면담한다.


President Lee Myung-bak leaves today on a tour of Vietnam, Cambodia and Thailand.


昌 "충청권 우롱하면 불복종 운동"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여권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변경 추진과 관련해 "정부가 충청권을 우롱하는 처사를 한다면 처절한 저항과 불복종 운동을 펼칠 거"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President Lee Hoi-chang of Liberty Forward Party: If the government makes fool of the people of Chungcheong province, I will organize a non-obedience campaign against the government.


SBS (neutral)


10.28 재보선, 정치쟁점보다 '경제 회생책' 경쟁
오는 28일 재보선이 치러지는 5개 선거구를 살펴보는 순서, 오늘(19일)은 강원도 강릉으로 가보겠습니다. 한나라당이 우세를 장담하는 가운데 정치 쟁점 보다는 지역 경제 살리기 대책을 놓고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At the by- and re-elections, candidates compete not on political issues but on economic recovery measures.


법무부, "병역의무 마치면 이중국적 허용" 추진
현행법에는 이중 국적을 가진 사람이 22살이 되면 어느 한 쪽을 포기해야 하는데 법무부가 이중 국적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의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병역의무를 마치면 이중국적을 허용하겠다는 겁니다.


Ministry of Justice: If a young man finishes military service duty, he can have a dual citizenship.


MB "백년대계 타협없다" 시끌…세종시 난타전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서 백년대계에 타협은 없다고 말한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으로 정치권이 더 시끄러워 졌습니다. 재보궐 선거 표심을 의식한 여당은 몸을 더욱 낮췄습니다.


President Lee Myung-bak: I will not negotiate a settlement with the other party on long-term plan. (Some editors compared the ‘long-term plan’ to the Sejong City program.)


Kyunghyang Shinmun (progressive)
백악관 “북 초청 발언 오해 있었다”
 “우리가 말하려고 한 것은 북한이 최근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 “그런 맥락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당시에 북한 조문단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방문을 거론했다는 뜻이었다”면서 “그외에 다른 구체적인 방북 초청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White House: Statement concerning North Korea’s  invitation to President Lee Myung-bak to visit Pyongyang was a mistake.


여당 소속 충청도지사는 “세종시, 원안대로” / 의원은 “불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9일 충남•북 국정감사에서는 낯선 풍경이 연출됐다. 최대 쟁점인 세종시 문제를 두고 한나라당 소속인 지사들과 야당 의원들은 ‘원안 추진’으로 보조를 맞춘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몇몇이 세종시의 ‘비효율성’을 지적했을 뿐 주로 다른 현안을 묻는 등 ‘딴전’을 피우기도 했다.


Dong-A Ilbo (conservative)


李대통령 오늘 베트남 방문… 한국 산업-경제-문화 진출 러시
이명박 대통령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20일 출국한다. 이 대통령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민찌엣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고위급 전략대화 체제를 구축하는 데 합의할 예정이다.


李대통령 “21세기엔 문화가 경제”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농촌, 산촌, 어촌 등 전국 어느 곳에서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로 방송된 제26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지역 간, 계층 간 문화 향유의 불균형을 크게 줄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President Lee Myung-bak: In the 21st century, culture will lead the economy.


김정일 패션, 핼러윈데이 인기의상 될듯
올해 미국에서는 핼러윈 데이 의상으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인민복 차림도 등장할 전망이다. 시사 주간 타임은 19일 인터넷판에서 세계 유명인사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핼러윈 복장 10가지를 소개하면서 김 위원장의 단골 패션도 포함시켰다.


Chairman Kim Jong-il’s dress will become a popular attire of the Halloween.


Seoul Shinmun (semi-progressive)
北 남포항 첫 외자유치 
북한이 중국에 남포항 보세가공 업체 설립을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포항을 개방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긴 했지만 외자 유치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보세가공업을 허용한 것은 개성공단과 나진-선봉 경제특구 개발에 이어 남포항을 수출가공과 자유무역 특구로 개발하려는 북한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어서 주목된다.


North Korea makes Nampo Port first example of bonded area and invitation of foreign direct investment.


정부, 민간 대북사업 수억 지원 
정부는 곧 국내 민간단체의 보건•의료 관련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수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현재 민간단체들의 대북지원 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민간단체의 보건•의료 분야 지원사업과 관련한 실무적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Government and civic organizations to provide North Korea with several hundred million won worth of humanitarian materials and goods


Hankuk Ilbo (neutral)
원로 93명 "세종시 행정기관 이전 반대"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등 각계 원로 93명은 20일 "수도 분할로 생기는 비효율을 막아야 한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로 정부기관을 이전하는 계획을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A total of 93 senior leaders of Korea express their opposition against move of administrative capital to Sejong City in Chungcheong province.


프랑스 대학가에 '한류 열풍' 뜨겁네
한국어•한국학 수강자 급증… "민관 차원 지원책 마련 절실
리옹3대학의 이진명 교수는 "한국의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인터넷, 유튜브 등 문화에 끌려 학생들이 한국어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Korean wave blowing in the campuses of France.


군사시설 보호구역 404만㎡ 해제•완화
국방부는 19일 국민 재산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5개 지역을 선정, 모두 404만㎡ 규모의 부지를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하거나 완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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