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장마를 대비한 여름철 가전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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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장마를 대비한 여름철 가전제품 인기
  • 원아름 기자
  • 승인 2016.07.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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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최근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예년 평균 기온보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무더위, 장마, 열대야 등에 대비해 쾌적한 집안 관리를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내 청결 관리는 식중독과 같은 여름철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여름철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여름철 열(熱)과 습(濕)을 다스릴 수 있는 생활가전을 소개한다.

 

◆ 수시로 물걸레 청소, 실내 온도를 낮춰주고 바닥세균까지 한번에•••

여름철에는 실내 먼지가 높은 습도와 만나 바닥이 눅눅해지고 세균번식의 위험이 있어 물걸레청소가 필수다. 수시로 물걸레청소를 해주면 실내 온도를 낮춰주고 바닥을 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어 불쾌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고온에서 손걸레질과 같은 격한 집안일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자동물걸레청소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오토비스(KAC-5500)는 손가락의 힘으로도 손걸레질의 10배 효과를 낼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일회용 청소포를 사용할 수 있어 걸레를 세탁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건조 과정에서 잘 마르지 않아 생기는 곰팡이 번식의 위험을 줄여준다.

◆ 장마철, 호흡기 건강을 위해 적정 실내 습도 유지가 필수

여름철 높아진 실내 습도는 곰팡이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의 번식을 증가시켜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특히 높은 습도가 연일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제습기를 이용해 적정 실내 습도(4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위닉스뽀송 스마트 제습기(DFO162W-W0)는 일일제습량 16L로, ‘열교환 시스템’이 탑재되어 제습력이 한 층 강화 된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되어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산소이온 발생장치인 플라즈마웨이브가 탑재되어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욕실과 주방의 세균•곰팡이 청소로 식중독 예방

습기가 쉽게 차는 욕실이나 주방은 세균과 곰팡이 번식 위험이 높은 장소다. 특히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곳인 만큼 고온의 스팀으로 곰팡이균을 비롯해 각종 세균을 살균 청소하는 것이 좋다.

독일 청소기 브랜드 카처의 다용도 스팀청소기 ‘SC 1’은 145℃의 고온 스팀을 170km/h의 속도로 분출해 화학세제 없이도 찌든 때와 각종 세균, 바이러스균을 99.9% 제거해주는 스팀청소기다.

바닥노즐뿐만 아니라 집중분사노즐, 원형 브러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해 화장실 타일 틈새, 주방 싱크대, 가스레인지, 에어컨필터까지 청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분사 잠금 장치, 과열방지 센서 등 5중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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