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몽골에 생태복원 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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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몽골에 생태복원 봉사단 파견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6.08.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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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와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건립 중인 ‘KT&G복지재단 임농업 교육센터’ 부지 내에서 묘목 천 그루를 식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황인찬 기자] KT&G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몽골에 봉사단을 파견해 오는 8월 8일까지 생태복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단은 KT&G의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Volunteer)’ 42명과 임직원 11명 등 모두 53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국제 사막화 방지 NGO 단체인 ‘푸른아시아’가 선발한 몽골 현지 대학생 14명도 활동에 동참한다.

봉사단은 먼저 울란바토르에 건립 중인 ‘KT&G복지재단 임농업 교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건축 활동에 참여하고, 센터 부지 내에 천 그루의 묘목을 식재한다.

이어 푸른아시아가 주관하는 한국⋅몽골 대학생 환경포럼에 참석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다. 봉사단은 또,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에코백 만들기와 미니올림픽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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