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상사, 2017년 빅토리 옥테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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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상사, 2017년 빅토리 옥테인 출시
  • 이미영 기자
  • 승인 2016.09.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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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미영 기자] 빅토리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가 2017년 빅토리 옥테인 모델이 출시되어 화창상사㈜ 추계 연합 랠리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6년 제10회 화창상사㈜ 추계 연합 랠리는 10월 8일(토)~9일(일) 1박 2일간 전라북도 무주에서 진행되며 9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빅토리가 최근 공개한 2017년형 옥테인은 자사 최초로 수랭 엔진을 탑재한 크루저 바이크다. 1200cc 수랭 V-트윈 엔진을 탑재해 100마력이 넘는 출력을 자랑한다.

프리덤 엔진이라 불리는 106큐빅인치(1731cc) 공랭 엔진의 토크감을 선사하는 바이크가 아닌 스포티함에 초점을 맞춘 옥테인은 빅토리 바이크 중 가장 스포티한 보여주는 만큼 차체 무게도 상대적으로 가볍다. 건조 중량은 240kg이다. 가벼운 차체 무게와 수랭 V-트윈 엔진으로 0-96.5km/h(60mph)까지 가속 시간이 4초, 쿼터 마일 주파 시간은 12초다. 이는 여타 다른 크루저 바이크에 비해 굉장히 빠른 가속력으로 옥테인의 스포티함을 중시한 콘셉트에 적합하다.

▲ 사진=화창상사가 2017년 빅토리 옥테인을 출시했다.(화창상사 제공)

옥테인은 우리가 알던 그간의 크루저와는 조금 다르다. 레이스 기반의 수랭 V-트윈 엔진을 탑재했고 운동성을 높이는 등 스포티한 바이크를 추구하고 있다. 그렇다고 기존의 크루저 전통적인 멋을 완전히 배제하지도 않았다. 크루저스러운 멋과 토크감은 유지하되 높은 운동성을 추가한 것이다.

빅토리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는 현재 2017년 빅토리 옥테인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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