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영목 기자] 한국전력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9월 12일(월) 광주시 말바우 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인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및 목포연안여객터미널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전력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박성철 영업본부장은 상기 다중이용시설 주변 주요 공급선로 및 수전설비, 비상발전기 및 고장복구 비상 자재 확보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한전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사업소에서 8월 18일∼9월 18일 1개월 동안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전력설비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연휴기간 동안은 비상근무를 위한 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모이는 영화관, 대형쇼핑몰, 백화점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주변 공급선로에 대하여 열화상진단 등 과학화 장비를 동원한 고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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