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사협회, 신세계면세점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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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사협회, 신세계면세점 규탄 시위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12.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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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명동 신세계면세점앞…무자격 가이드 편법등록 문제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7일 신세계면세점 규탄 시위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회원 100여명이 참석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면세점 앞에서 ‘면세품 불법 유통 방조하는  신세계 면세사업 반납해라 ’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규탄 시위를 벌일 것을 예고했다.
 
지난  5월 18일 개장한 서울 명동 신세계면세점은 편법을 동원한 무자격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등록시키는 불법 영업을  하며  국내 관광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협회는 주장했다.

협회는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5월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토론회’ 에서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등록을 퇴출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무시한 채 계속 편법등록을 늘리는 것은 도덕적 해이를 비판하며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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