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호 침몰원인 공개 지연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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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세월호 침몰원인 공개 지연 '관심집중'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6.12.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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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유승민 기자]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말 죄송합니다. 8시간49분짜리 영상파일 자체가 너무 커서 업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제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보다 많이 늦어질 것 같다.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주길 부탁드린다"며 "마음만 앞선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자로는 신분을 숨기고 필명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티즌 수사대다.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할 자료를 공개했다.

앞서 자로는 이날 오후 4시16분에 세월엑스를 올릴 예정이었다. 자로는 새로운 과학적 방법으로 분석해 "세월호 침몰원인은 외부 충격"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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