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Lekela Power는 최근 이집트 전력부와 3억5000만불 규모의 풍력단지 건설 및 운영 계약을 올해 2분기 안에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kela Power는 Actis가 60%, Mainstream이 4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재생에너지관련 개발회사이다.
지난 2015년 11월 Lekela Power는 전력부 산하의 이집트송배전회사(EETC, Egyptian Electricity Transmission Company)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집트 북동쪽에 위치한 수에즈(Suez) 만에 250MW 규모의 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Lekela Power는 2018년내 준공할 계획이며, 공사재원은 Actis와 국내외 상업은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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