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우간다 에너지광물개발부 장관인 이레네 무로니(Irene Muloni)가 호이마 정유공장 사업의 숏리스트업체 SNC-Laviln(캐나다), Yatra Venture(미국), Apro(미국), IESCO(터키) 등 4개사를 선정했다.
42억7000만불 규모의 해당 사업은 일일 6만 배럴의 정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에너지광물개발부가 본 입찰에 Guangzhou Dongsong Energy Group(중국), Profundo(스페인), Bantu Energy(캐나다+우간다 JV), Maire Tecnimont(이탈리아) 등의 4개사를 추가해 8개사를 초청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간다는 RT Global Resources(러시아) 컨소시엄 등과 동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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