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SBC 3.0 혁신사례 경진대회”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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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SBC 3.0 혁신사례 경진대회”열어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4.1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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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혁신사례 10건 선정
▲ 중진공 중남부권본부에서 2014년도 SBC 3.0 혁신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12월 5일(금) 대전 소재 중남부권본부에서 2014년도 SBC 3.0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BC 3.0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를 추구하는 중진공의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다.
 
중진공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가치가 반영된 중진공의 우수 혁신사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5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의 2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금융거래확인서 등 정책자금 페이퍼리스(Paperless) 3.0 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도입’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정책자금 페이퍼리스 3.0 시스템’은 공공기관과 시중은행이 정보를 공유하여 중소기업의 자금신청 서류제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부 3.0」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도입’은 우수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여 중소기업인력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로 「정부 3.0」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진공 박노우 창의지속경영실장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라는 중진공 3.0에 부합하는 업무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불편을 먼저 파악하여 개선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올해 선정한 우수사례에 대해서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정부, 유관기관,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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