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코리아 포스트 김형대 사장 "오늘의 왕"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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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 코리아 포스트 김형대 사장 "오늘의 왕"으로 임명
  • 황정하 기자
  • 승인 2019.05.07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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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방문객 2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황정하 기자] 정동균 경기도 양평군 군수는 2019년 5월 3일 양평에서 개최된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서 김형대, 코리아포스트 사장을 '양평임금'으로 임명했다. 축제에는 정병국 의원과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만 명의 손님들로 붐비었고,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양평 산나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오감만족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진상 행렬에 말을 타고 함께하는 포도대장 복장의 정동균 양평군수

개막식은 경기도립무용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임금님 진상행렬과 진상제, 박애리&팝핀현준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다른 주요 행사 중 하나로는 1,300여인분의 비빔밥을 거대한 컨테이너에 준비해 비빔밥 나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정동균 양평 군수와 정병국 국회의원, 배우 신현준 등이 함께했다.

▲ 왼쪽부터 ‘오늘의 임금님’(코리아포스트 김형대 사장)과 코리아포스트 조경희 부회장(가운데). 우측에 오늘의 왕후마마역을 연예인 소리꾼 김혜영씨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어 오후에는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의 양평나물노래가 시연됐고, 줄타기와 비타민엔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코리아 포스트 미디어의 조경희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코리아포스트 (The Korea Post) 미디어의 김형대 사장은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되어 산나물 진상 상황극 조선 왕조의 왕으로 함께했다.

▲ 진상제 모습. 코리아포스트 김형대 사장(오늘의 임금님)이 보호받으며 행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회를 맞이한 용문산 산나물축제에는 신규 콘텐츠 등이 많이 개발되어, 축제의 질을 높혔으며, ‘산나물과 어울리는 건강한 맛 찾기’라는 주제로 전국 홍보 UCC 공모전,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전시조리체험관, 쿠킹클래스, 산나물 사진전시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리버마켓, 포토 존 확대설치, 폐막식(대동제), 박터트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 비빔밥 나눔 행사에 함께하는 배우 신현준씨(왼쪽)와 정병국의원(오른쪽)

외부 평가교수들 역시 산나물축제의 신규 콘텐츠의 개발과 축제장 모습의 변화로 많은 성과가 이루어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으며 “산나물축제장의 분위기가 한층 젊고 가족단위가 꼭 찾아오고 싶은 축제장으로 변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 1,300명분의 거대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 및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경기관광 대표축제에서 더 나아가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금 수여식을 진행하는 정동균 양평군수(좌측)와 코리아포스트 김형대 사장

한편, 양평은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대도시 거주자가 살기를 원하는 생태 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양평 시민들로 하여금 이웃의 친절 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으로 가득 찬 곳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 진상제의 모습. 코리아포스트 김형대사장(좌측)을 행사의 핵심인물로 지정

정동균 시장은 자연과 인민의 조화, 안전한 농지 조성, 환경 친화적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갖춘 생태 도시를 만들어 그 수익이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에 돌아가기를 기원하고 있다. 그는 양평을 문화 예술 및 레저 스포츠 도시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일년 내내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더불어,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의 사각 지대를 없애는 것도 그의 중요 업무 중 하나이다.

▲ 정병국의원이 조경희 코리아포스트 부회장(우측)과 황정하기자(좌측)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곳은 양평이다. 바쁜 도시 삶에 휩싸 일 때마다 북한강의 사이클 트레일을 따라 양평으로 오시길 추천한다. 친절한 사람들, 아름다운 경치, 즐거운 음식을 즐기실 수 있고, 삶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후회하지 않을 양평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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