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파트너즈 글로벌 진출 1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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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코파트너즈 글로벌 진출 1주년 기념식 가져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8.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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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콜롬비아 진출등 성과
▲ 강남역사에 설치된 (주)에코파트너즈 글로벌 진출 1주년 기념홍보관에서 전춘식회장 ( 사진오른쪽 2번째)강성철연구원장(사진오른쪽 3번째)등관련자들과 화이팅세러머니를하고 잇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친환경기업 (주)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글로벌 진출 이후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선포하기 위한 한국4H본부와 ‘글로벌 진출 1주년 기념식’을 지난13일 강남 메리츠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공동 개최했다. 

(주)에코파트너즈는 친환경제품인 광열기‘RAVI', 천연 단열재, 신비토, 바호스 등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으로  특히 광열기‘RAVI'는 친환경 광원소재를 활용한 마이크로 광원코팅기가 뛰어나  힐링 난방, 농업 하우스 난방, 화장실 탈취제거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에코파트너즈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월 13일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글로벌 경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중국의 하얼빈공대그룹(HIT), 중국 농업 최대 회사인 북대황그룹(北大荒集団), 중남미 하이테크 난방시스템 시공 대표기업 알테카(alteca)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기술력과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호 협력을 통한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주)에코파트너즈는 한중FTA 이후 농업분야에서 기업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하얼빈시, 북대황그룹, 하얼빈공대그룹 등과 함께 동북3성의 주요 농산물인 포도, 오이, 목이버섯 재배 실증실험을 성공적으로 공동 수행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에코파트너즈 하얼빈 사무소를 오픈하고 중국합작 공장 설립, 농업 재배 직영단지 운영, 하얼빈공대그룹과 러시아 진출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는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미래에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과 중국에서 첨단 농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상호교류 및 청년 농업 인력의 양성, ICT를 활용한 농업의 현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있어 (주)에코파트너즈가 개발한 에코농업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주)에코파트너즈는 하얼빈 공대그룹 유한회사(HIT)의 요청으로 2014년 10월 28일 전략 합작 협의에 서명 광열기를 중국과 러시아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개발 연구소 및 생산시설 확충에 하얼빈공대그룹 유한회사 (HIT)의 포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주)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이어 세계 3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설 축제’ 기간에 열리는 ‘2015 HarBin Cold Zone Exposition'에 중국 북부 최대 기업인 하얼빈공대그룹(HIT)과 함께 4일간(1월5일-8일) 공동 부스로 참여했다. 두 회사는 전략적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주)에코파트너즈의 2015년형 신제품을 적극 홍보하였다.

2015년 3월 15일 하얼빈공대그룹(HIT)은 그동안 중국의 동북3성에서 겨울 에는 재배가 어려웠던 오이, 토마토, 포도 등이 영하20~30도의 기온에서도 잘 자 라고 있다고 밝혔다.하얼빈공대그룹은 (주)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와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국 작물 재배 현장 실증 공동 연구’에서 추운 겨울에도  오이, 토마토, 포도 등이 성공 적으로 잘 자라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동북3성은 겨울 기온이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지역으로 소비가 증가 하고 있는 오이, 토마토, 포도 등을 재배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하얼빈공대그룹이 발표한 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은 하우스의 외부 온도가 영 하 20도 전후임에도 실내 온도는 영상10도 이상을 유지했고, 특히 토양의 온도는 실내 온도보다도 높은 영상13도 이상을 유지한 것이다.

(주)에코파트너즈, 올 4월 3일 한국4-H본부와 함께 세계의 식량창고로 불리는 중국 거대 국영기업, 베이다황 그룹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례적으로 베이다황 그룹의 총수이자 중국의 농림부장관인 왕유국 국장의 만찬 초대로 중국 베이다황 국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루어 졌으며 각 그 룹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에코파트너즈의 광열기 RAVI에 대한 제품 시연과 흑룡강성 현지에서 이루어진 성공적인 실증 실험에 대한 결과를 검증하고 RAVI 제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자리였다. 베이다황 그룹의 스수화 상무회장은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주)에코파트너즈의 기술과 함께 한국의 4-H 운동본부와 농업 관련 상호교류 및 청년 농업 인력의 양성, ICT를 활용한 농업의 현대화를 위해 상호협력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열기(다공성 광물질을 이용한 원적외선 발열기술)가 만들어내는 장파장 원적외선의 영향으로 외부온도 영하 2-30의 기온에도 땅속온도는 영상 20도를 기록하는 놀라운 실증결과와 그로 인한 농작물의 작황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식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주)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과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은 “본 협약식이 향후 농업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의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과 중국에서 첨단 농업의 꿈을 심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의 대혁명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에코파트너즈는 이 실증실험 결과에 의해 베이다황그룹, HIT공대그룹등과 함께 대규모의 광열기 생산 공장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흑룡강성 정부구매 플랫폼 지원사업에 등록 중 으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중국 및 러시아에 이 발열기술을 공급하게 된다.

올4월 20일에는  콜롬비아에 수출 교두보도  마련했다.하이테크 난방시스템을 설계 시공하는  알테카(alteca)와 (주)에코파트너즈의  광열기 본격 수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회사는 콜롬비아, 에콰도 르, 페루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업무협약으로 알테카(alteca)는 앞으로 (주)에코파트너즈가 생산하는 광열기를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남미 전역에 보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남미에서 2번째로 큰 국제박람회인 ‘2015건축 및 디자인 박람회 (2015.5.19.-5.24)’에 양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주)에코파트너즈의 광열기를 중남미에 홍보했다.  알테카는 향후 (주)에코파트너즈의 주력 제품인 광열기‘RAVI'의 남미 총판매권을 갖게 된다’고  이회사는 전했다.

▲ 힐링룸 라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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