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캐나다 위민스 오픈 우승 리디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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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캐나다 위민스 오픈 우승 리디아고
  • 김백상
  • 승인 2015.08.2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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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루이스 연장전에서 리디아 고에 패해....

[코리아포스트 = 김백상기자] 스테이시 루이스와 연장전 까지 가서 우승을 하게된 리디아고는 같은 대회에서 3번째 우승을 경험 하게 됐다.

뉴질랜드 교포 출신 리디아 고는 2012년 최연소 나이로 캐나다 위민스 오픈에 우승하며 천재 소녀골퍼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하며 2013년도 2년 연속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하였다. 그리고 프로로 전향한 뒤 이번 대회 우승까지 같은 대회에서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로 직전 대회였던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는 공동 46위에 그치고,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컷 탈락하는 등 최근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우승 경험이 두번 이나 있던 캐나다에서 다시 자신감을 회복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이번에도 아쉽게 연장전에서 패하며 2위를 했다.루이스는 작년 6월 아칸소 챔피언쉽 우승을 마지막으로 아직 승수를 더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32개 대회에서 톱10에 15번이나 올랐고 그 중 6번이나 2위를 차지 했으며 3위도 2차례 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었던 유소연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13번 홀까지 버디 5개를 추가하고, 짧은 파4 14번 홀에서는 티샷을 온그린 시켜 이글 퍼트까지 성공 시키며 10언더파까지 올라왔다. 17번 홀에서 추가 버디까지 성공 시킨 유소연은 선두와 1타차까지 바짝 추격하며 64타의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했으나 아쉽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또한 기적을 만드는 김세영의 뒷심도 무섭게 올라왔다. 후반 16번 17홀 연속 버디로 11언더파를 만들고 18번 마지막 홀에서도 2m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퍼트가 비켜가며 유소연과 함께 공동 3위에 만족 해야 했다.

한편 재미교포 출신 앨리슨리는 전날 3위를 하며 LPGA 첫 우승 사냥을 나섰지만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5위로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