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초청 수술 지원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 국내에서 수술과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동에게 새 생명을 전하고자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캄보디아 환아 초청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100여 명의 어린이에게 무료 수술을 지원했고, 현지에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울릉도서 140회차 진료 봉사
롯데웰푸드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를 맞아 울릉도를 방문했다.
버스로 접근 가능한 최동단 지역에서 천부초등학교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이어진 해당 캠페인은 전국 도서·산간 지역을 찾아 총 1만 건이 넘는 진료를 진행했으며, 올해 신형 이동진료버스를 도입해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 보행 가을 운동회’ 개최
SK행복나눔재단은 26일 시각장애 아동과 가족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점자 보행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상파일 사회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점자와 보행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굴리기, 2인3각, 줄다리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점자 학습과 보행 훈련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여혜진 매니저는 “꾸준한 학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점자·보행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 임직원과 함께 ‘그림드림’ 벽화 봉사활동 진행
GC녹십자가 용인 수지중학교에서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그림드림’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낙후지역이나 통학로에 벽화를 그려 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용인 정평중과 충북 음성 부윤초 등에서도 진행된 바 있다.
GC CSR 국윤석 담당자는 “작은 재능으로 세상을 밝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그림드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림, 전북수학체험한마당서 무료 치킨 시식 행사 진행
하림은 25일 전주 KBS 시민녹지광장에서 열린 ‘전북수학체험한마당’에서 참가자들에게 용가리치킨과 도넛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교육청과 수학체험센터가 주관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후원의 일환으로, 하림은 올해로 3년째 참여하고 있다.
하림은 또한 글로벌 학생과학캠프, 장학금,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소방관 위한 ‘감사의 간식차’ 전국 순회 마무리
하이트진로는 전국 소방서를 돌며 진행한 ‘감사의 간식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 15개 소방서에 약 1,8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으며, 전남 무안과 경북 산불피해 지역 소방관들에게 우선 지원했다.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유가족 지원, 캠핑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