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고려대안암병원에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 개점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려대안암병원점을 ‘청년 건강 자립 지원’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으로 전환했다. 양측은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반으로 3년간 3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장 내에는 ‘스타벅스 별빛 힐링 라운지’를 마련해 힐링 콘서트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동진료 서비스와 바리스타 교육·채용 연계 등 실질적 자립 지원도 추진한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는 “고객이 커피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으며, 고대안암병원은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대안암병원점에서 진행된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 오픈 기념 업무 협약식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좌측에서 두번째), 스타벅스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점에서 진행된 커뮤니티 스토어 11호점 오픈 기념 업무 협약식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좌측에서 두번째), 스타벅스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케아 강동점, 지역 복지시설에 홈퍼니싱 제품 기부

이케아 강동점이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사용한 홈퍼니싱 제품을 강동어울림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이케아는 ‘바이백 서비스’와 ‘자원 순환 허브’를 통해 중고·전시 제품을 재판매하고, 부품 무상 제공 등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케아 강동점 베사 우르틸라 점장은 “기부 제품이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아 강동점, 강동구청, 강동어울림복지관 관계자 등이 5일 오전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케아 강동점, 강동구청, 강동어울림복지관 관계자 등이 5일 오전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교촌치킨, 배달 파트너 위한 ‘라이더 힐링 쉼터’ 도입

교촌치킨이 전국 52개 가맹점에서 배달 파트너를 위한 휴식 공간 ‘교촌 라이더 힐링 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쉼터에는 생수, 간식, 냉난방 설비 등이 갖춰져 배달 대기 중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혹서기·혹한기에는 냉수, 쿨토시, 온수, 핫팩 등을 지원하며, 배달 응대 부담 완화와 현장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향후 쉼터 운영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배달 파트너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문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배달 파트너 상생 위해 전국 매장에 ‘교촌 라이더 힐링 쉼터’ 순차적 도입.
 배달 파트너 상생 위해 전국 매장에 ‘교촌 라이더 힐링 쉼터’ 순차적 도입.

 

오비맥주, ‘소상공인의 날’ 맞아 골목상권 응원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전국 자영업자를 응원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골목상권 사장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자영업자에 대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캠페인은 오비맥주 영업사원들이 직접 추천한 100명의 자영업자를 ‘히어로’로 선정하고, 트로피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 활동의 연장선이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자영업자들이 지역 경제의 버팀목임을 잊지 않고,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소상공인의 날’ 맞아 골목상권 응원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 ‘소상공인의 날’ 맞아 골목상권 응원 캠페인 전개

 

대상그룹, ‘2025 존중 바자회’ 개최…가치소비·상생 실천

대상그룹이 오는 12일 서울 본사 광장에서 ‘2025 대상 존중 바자회’를 연다. 올해는 기존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명칭을 변경해 ‘존중’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바자회에는 폐목재 가구, 장애인 예술품 등 사회적 기업 제품과 함께 대상의 주요 브랜드 상품 260여 종이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대상 임정배 대표는 “존중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의 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그룹이 오는 12일 서울 본사 광장에서 ‘2025 대상 존중 바자회’를 연다.
대상그룹이 오는 12일 서울 본사 광장에서 ‘2025 대상 존중 바자회’를 연다.

 

삼성복지재단, 발달장애아동 미술전시회 개최

삼성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작품 전시회 《다른 시선, 같은 빛》을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발달장애 아동 68명의 작품 83점이 소개되며, 배우 겸 화가 박신양 작가의 작품 4점도 함께 전시된다.

삼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 아동의 예술적 재능을 지원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며, 전시작을 담은 2026년 달력을 제작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삼성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작품 전시회 《다른 시선, 같은 빛》을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삼성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작품 전시회 《다른 시선, 같은 빛》을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LG생활건강, 청주 무심천서 ‘1사 1하천 사랑’ 환경정화

LG생활건강이 청주시 ‘1사 1하천 사랑’ 운동에 참여해 청주 무심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쓰레기 10봉투 분량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무심천은 청주의 대표적 하천으로 시민 휴식공간이자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LG생활건강은 상·하반기 정화 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부터 참여 횟수를 늘려 연 3~4회 활동할 예정이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청주 무심천서 ‘1사 1하천 사랑’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했다
LG생활건강은 청주 무심천서 ‘1사 1하천 사랑’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했다

 

일동후디스, 강원경찰청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협약

일동후디스가 강원경찰청과 함께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보행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밀크 시니어 균형영양식’ 등 시니어 제품에 교통 안전 캠페인 문구를 삽입하고, 경찰청의 어르신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제품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강원경찰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가 강원경찰청과 함께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동후디스가 강원경찰청과 함께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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