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경 출근길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가  진행되고있다. [사진=코리아포스트한글판 ]
18일 오전 9시경 출근길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가  진행되고있다. [사진=코리아포스트한글판 ]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 출근길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가 진행 되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출근길 시위를 벌인 후, 오후 2시경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집중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활동가들이 역 대합실로 이동하여 집회 이어져 퇴근시간까지 이어가고있다.

시위 목적은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 권리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에 항의하며 이를 촉구하기 위함 이다.

이로 인해 오전 중 4호선과 5호선 등 일부 지하철 노선에서 열차 무정차 통과가 이루어졌으며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도 혼잡을 이루었다.  서울교통공사는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고 안전 요원과 경찰이 배치되어 인파 동선을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