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21일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통해 제22대 커피 앰배서더로 삼성동점의 김도형 커피전문가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벅스 파트너 대상 연중 최대 규모의 커피 세미나 ‘별다방 엑스포’도 함께 진행되며, 약 400명의 파트너가 참여해 커피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가 이달 21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연중 최대 파트너 대상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엑스포'를 개최했다. [사진=스타벅스제공]](https://cdn.koreapost.co.kr/news/photo/202511/83458_85819_2441.jpg)
스타벅스는 매년 국내외에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갖춘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하는 커피 앰배서더 컵 대회를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 문화와 전문 지식을 전파해왔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커피 지식 테스트, 추출 및 스토리텔링, 라떼 아트 등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으며, 최종 결선에서는 커피 전문 강연과 관능 평가 등을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최종 선발된 김도형 커피 앰배서더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스킬을 바탕으로 파트너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앰배서더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앰배서더는 202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22대 커피 앰배서더로 선발된 김도형 파트너가 '2026 커피 앰버서더 컵' 최종 결선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제공]](https://cdn.koreapost.co.kr/news/photo/202511/83458_85820_2510.jpg)
같은 날 열린 ‘별다방 엑스포’에서는 파트너들이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과 클래스를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푸어오버, 케맥스, 블랙이글 등 다양한 추출기구 체험과 블렌딩, 라떼아트 클래스, 커핑 및 아로마 체험 등을 통해 커피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 정운경 센터장은 “커피 앰배서더 컵과 별다방 엑스포는 파트너들이 오롯이 커피에 집중하며 바리스타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연중 가장 큰 행사”라며 “파트너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개점 26주년을 맞아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조직 ‘커피 엑설런스 센터(CEC)’를 출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코칭과 커피 품질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